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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적 솔거'로 불리는 정암 이한춘 화백(사진)의 40여년 그림 인생을 보여주는 첫 나들이 특별초대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화백은 17세에 단청, 동양화, 탱화, 벽화 등 그림에 첫 입문한 뒤 지금껏 40여년간 그림에 전념했으며, 지난해 6월 경남지사 표창(서화 부문), 8월 경남 청소년지도자 문화부문(단청) 대상, 12월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문화부문 지도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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