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와 대성그룹이 전시컨벤션 문화컨텐츠 산업분야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엑스코는 3일 회사에서 김재효 대표이사와 박원진 대성글로벌네트워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및 문화콘텐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엑스코는 대성그룹과 문화콘텐츠 및 그린에너지 관련 사업을 공동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국제심포지엄 유치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 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성그룹은 다음 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시산업에서도 엑스코와 공동 보조를 취할 계획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엑스코를 주무대로 열리는 2013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부회장인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춘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