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2월 19일~2월 25일)
1위 대구 수성구 아파트 '학군 프리미엄' 흔들? (2월 23일)
2위 대구 4차순환도로 2016년까지 완전개통 (2월 24일)
2위 중·소형 아파트 다시 '인기몰이' (2월 20일)
4위 양도세 면제 훈풍…아파트 분양시장 해빙 기미 (2월 19일)
5위 [화보] 사랑하겠습니다… 편히 잠드소서… (2월 21일)
6위 대구 인구 250만 무너졌다…11년째 순감소 (2월 19일)
7위 포항 과메기 생산업자 '세금 폭탄' (2월 23일)
8위 물고 물리는, 속고 속이는 '보험의 세계' (2월 21일)
9위 추기경 신드롬…계산성당 18일 하루만 6500여명 조문 (2월 19일)
10위 대구 'U-헬스' 상용화 가속도 (2월 23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최근 대구지역 고교 배정 결과 수성구 아파트의 '학군 프리미엄'이 흔들리면서 수성구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가 하락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소식이 1위. 이달 초 대구시내 고교 추첨에서 범어동과 만촌동, 황금동 거주 고교 진학 예정자들의 이른바 '선호 학교' 배정률이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대구시가 4차순환도로를 2016년에 완전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기사는 2위. 4차순환도로 64.7㎞ 중 미개통한 47.2㎞ 구간을 국가사업에 포함시켜 2016년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2000년 중반 이후 공급이 줄어들었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올해부터 다시 늘어난다는 기사가 뒤를 이었다. 1, 2인 가구와 노령 인구 증가에 따른 중소형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양도세 면제 발표 이후 시공사들이 분주해지고 있다는 기사는 4위. 모델하우스를 찾는 실수요자가 늘고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문의전화가 이어지는 등 얼어붙은 매수세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 모습을 담은 화보와 대구 분향소가 설치된 계산성당에 추모 인파가 늘면서 추도미사에 참여하지 못한 신자와 조문객들이 성당 바깥에서 진을 치는 등 애도의 분위기가 더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가 각각 11년과 10년째 감소하며 대구 인구 250만명선이 무너졌다는 기사는 6위.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20∼29세 청년층의 이탈 때문으로 일자리 창출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포항의 대표적인 겨울철 특산물인 구룡포과메기 생산 업자들이 '세금 노이로제'에 걸렸다는 소식은 7위. 포항세무서가 사상 처음으로 구룡포과메기 생산업체 2군데에 대해 지난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A업체에는 1천800만원, B업체에는 230만원의 추징금을 부과했기 때문. 왠지 불로소득처럼 여겨지는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기상천외한 방법과 한푼이라도 덜 주기 위한 보험사 이야기를 다룬 기사는 8위. 대구시에서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개통한 U-헬스서비스가 올해 대형병원 환자에까지 확산되고 해외로도 진출한다는 소식은 10위.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