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팔(51) 신임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올 초 발생했던 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 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에 따라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슬기로운 조화를 추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경종고와 경북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기술고시 22회 출신으로 환경부 사무관으로 근무를 시작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케냐 참사관, 환경부 자연자원과장과 자연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부인 황명숙(49)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