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들도 천재성을 찾아줘라"
"제 자녀 3명 다 절대 천재가 아니고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평범한 자녀들 안에 내재된 천재성을 어떻게 끄집어내느냐 하는 것은 엄마들 하기에 달렸지요."
24일 오전 11시 매일신문사와 대구백화점이 공동으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여는 '자녀교육 특강' 강사 황경애씨는 전국에서 불고 있는 '황경애식 교육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황씨는 지난해 6, 7월과 10월, 그리고 지난 2월 11일 입국했는데 이미 전국 100여곳에서 자녀교육 특강을 가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곧 전주MBC, 충주MBC, 서울 장위동 교회, 대전 한밭 제일교회 등에서 자녀교육 특강을 갖게 되고, 이미 서울 여의도 순복음 교회, 명성교회, 영안교회, 강남교회, 강남유치원연합회, 영운초등학교 등에서 강의를 가졌다.
"이렇게까지 열성적인 관심을 보여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아마도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큰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시키는 방법, 그리고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어요."
인성교육, 도전정신, 신앙교육을 자녀교육의 3대 원칙으로 삼고 있는 황씨(일제 강점기 때 제일교회 이만집 목사가 외조부)는 24일 1시간 30분 동안 어떻게 해서 자녀들이 자기 꿈을 펼치게 되었는지 경험담을 얘기해 줄 작정이다.
황씨의 세 자녀 가운데 맏이 최은혜양은 미국 국비 장학생으로 바르셀로나 유학과 백악관 인턴십을 거쳐 미국 10대 로펌에 근무하고 있고, 둘째 성찬군은 보스턴컬리지 4년 전면 장학생에다 미 정부로부터 외교관 장학금 10만달러를 받고 있으며, 막내 은희양은 하버드대 4년 전면 장학생에다 빌게이츠 재단에서 100만달러를 받는 장학생이다.
황경애씨의 영남권 자녀교육 특강에 대한 참여나 특강 개설에 대한 문의는 매일신문 매일창업센터(http://cafe.daum.net/maeilsoho 053-251-1704)로 하면 된다.
최미화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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