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미래는 대가야르네상스추진팀이 설계한다.'
고령군이 23일 정기인사와 함께 단행한 군 직제개편에서 대형프로젝트 추진을 전담할 대가야르네상스추진팀을 구성했다. 팀장(6급) 1명을 포함, 5명으로 구성된 대가야르네상스팀은 낙동강 물길 살리기와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 등 대형프로젝트사업 추진과 이를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민간자본 유치, 공공시설 민간위탁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안사업의 업무가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사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추진팀을 구성한 것.
대가야르네상스팀은 앞으로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를 비롯, ▷낙동강 물길 살리기 ▷가야문화권 광역관광 개발 ▷친환경 자연생태 관광 기반 구축 ▷신발전지역 지정 ▷다산관광단지 조성 ▷민자유치사업 및 공공시설 민간위탁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정래 대가야르네상스팀장은 "새로운 낙동강 시대와 대가야르네상스를 선도하는 고령을 열어가기 위해 팀을 만들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정부의 주요 정책에 반영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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