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안나영 피겨 국제심판, 동계 U대회 참가

입력 2009-02-18 08:40:17

대구 출신의 안나영 국제스케이팅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국제 심판이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제24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한다.

안 심판은 대구 출신의 신나희를 비롯해 김나영, 김채화 등 피겨 선수단과 함께 출국한다. 대구 교대부속초교 때부터 정화여고까지 선수 생활을 한 안 심판은 대구가톨릭대 체육교육과를 거쳐 한국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8 멕시코 주니어그랑프리, 2007 에스토니아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등에서 심판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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