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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열리는 '마을 윷놀이'가 올해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17일 문경시 점촌3동 주민센터에서 마을 주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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