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센터장 남택조)는 12일 오후 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컨벤션룸에서 2009년도 고용촉진 및 취업지원 민간위탁 지원사업 위탁약정 체결식(사진)을 가졌다.
대구북부고용지원센터는 이 약정을 통해 대구직업전문학교 등에 각종 취업지원사업을 위탁, 취업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위탁인원 930명),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위탁인원 120명), 민간취업기관 지원사업(구직자 기준 위탁인원 2천900여명) 등이 포함돼 있다.
남택조 센터장은 "노동부와 취업지원 민간위탁기관이 손을 잡고 한마음으로 청년층과 취업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에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맹석 대구직업전문학교장은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지원업무 일부가 대구직업전문학교 등 민간 취업지원기관에 위탁됨으로써 취업지원서비스가 훨씬 더 내실있어질 것"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