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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50) 수협 경북지역 금융본부장이 12일 부임했다.
정 본부장은 마산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부산항만공사 지점장, 경남금융본부 부본부장, 본점 여신관리부 부부장 등을 거쳤다.
정 본부장은 "수협은 친절하고 친숙한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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