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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임직원과 자매학교인 구미 황상초교, 형곡초교 학생 등 130여명은 10일 구미 금오산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참가자들은 땅콩, 고구마 등 먹이 200㎏을 산 곳곳에 뿌려줬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2005년부터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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