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58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0만원어치(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7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S(67·여)씨가 이날 아침 반찬으로 고등어를 구운 후 연기와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켜 놓은 채 외출했다는 진술로 미뤄 촛불을 화인으로 보고 있다. S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TV프로그램에서 촛불로 연기를 빼는 방법을 보고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3일 오전 10시 58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0만원어치(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7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S(67·여)씨가 이날 아침 반찬으로 고등어를 구운 후 연기와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켜 놓은 채 외출했다는 진술로 미뤄 촛불을 화인으로 보고 있다. S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TV프로그램에서 촛불로 연기를 빼는 방법을 보고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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