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54) 한국전력 경주지점장은 "경주는 국제적 관광도시로서 많은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전력을 다함은 물론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단지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모든 업무를 투명, 정확,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 실현과 한전사회봉사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이 고향인 최 지점장은 대구상고, 경북산업대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한전에 입사해 대구지사 기획실장, 상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송명숙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