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태환(47) KT 포항지사장은 "고객들이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내부에서 먼저 시정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KT에 입사해 대구본부 홍보실장, 대구영업국 기획팀장, 포항지점장을 거쳤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글로벌 사업본부 해외IT 사업을 담당, 보기 드물게 국내외를 망라한 사업 전문가라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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