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월 22일~1월 28일)
1위 대구 부자들, 2009년 재테크는? (1월 24일)
2위 [더불어 사는 세상] 담수회 (1월 23일)
2위 스릴·액션·가족영화 '골라 보는 재미'…볼만한 개봉작 4편 (1월 24일)
4위 계명대 성서캠퍼스는 지금 '꽃보다 중·고생' (1월 22일)
5위 [김중기의 필름통] 설연휴 극장가의 추억 (1월 24일)
6위 영남대, 박근혜 품으로…학교운영 간접참여 택해 (1월 23일)
7위 대구 올해 입주물량 '뚝'…집값 회복 순풍 부려나 (1월 23일)
8위 대구 앞산에서 조선 후기 '마애석불' 발견 (1월 23일)
9위 지역 저축은행 금리 인하 잇따라…이자소득자 비상 (1월 24일)
10위 생수 판매 불티…일부선 동나 (1월 22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올 한해 대구 부자들은 어떤 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 다룬 기사가 핫클릭 1위에 올랐다. 지역의 금융컨설팅 전문가들을 통해 현재 대구 부자들이 갖고 있는 재테크 관심사와 올해 부동산 및 금융 투자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대구에 본부를 두고 전국에 22개 지부를 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림단체인 '담수회'를 다룬 기사가 2위. 1963년 회원 39명으로 창립한 담수회는 반세기 가까이 흐른 현재 정회원 4천200여명, 준회원 2천500여명에 이른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 영화를 다룬 기사는 3위. 방학을 맞은 요즘 계명대 성서캠퍼스가 교복 차림의 학생들로 넘치고 있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곳으로 변했다고. 아스라이 잊혀져가는 설 연휴 극장가의 추억담을 다룬 기사는 5위.
20년째 임시(관선)이사 체제였던 학교법인 영남학원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는 소식은 6위. 박 전 대표는 직접 참여 대신 추천 이사를 통한 간접 운영을 할 전망. 올해와 내년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다질 수 있게 됐다는 기사가 뒤를 이었고, 대구 앞산에서 조선시대 후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마애석불(磨崖石佛·암벽이나 구릉에 새긴 불상)이 발견됐다는 소식은 8위. 앞산에서 불교와 관련된 유적이 발견된 것은 드문 사례여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은행권 예금금리가 최근 급락하면서 은퇴자 등 이자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긴장하고 있다는 소식은 9위. 한달 전까지만 해도 연 7%를 넘었던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이자율도 최근 6%대가 깨지면서 5%대로 내려앉았다. 열흘간 계속되고 있는 1,4-다이옥산 파동으로 수돗물 공포가 확산하면서 대구 시민들이 안전한 물 찾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10위. 다이옥산은 끓여 먹더라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극에 달하고 있다. 경제난 속에 수돗물 파동까지 겹치면서 우울해하는 이들이 많다고.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