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미술관 2월4일~13일
■경북대미술관에서 주관 주최하는 '사유의 숲을 거닐다'전이 2월4일부터 13일까지 경북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대학원 기획팀(정동주 이정현 황국주)이 기획한 이 전시회는 정보와 이미지의 범람 속에서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물음을 던져보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과연 우리는 진정 보아야할 것은 보고 있는지, 또 풍족한 물질문명 속에 살고 있지만 항상 바쁘고 쫓기듯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과연 행복한가, 온전한 자아로서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사유의 숲으로의 초대인 셈이다.
참여작가는 권기철 조상동 배정하 서영철 심이성 이성구 윤원근 최진주다. 053)950-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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