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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신종두(48·사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보호는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이 고향인 신 소장은 경북개방대 건축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한 뒤 국립공원관리공단 감사팀장, 재난관리팀장, 주왕산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경미(48)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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