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이 정도만 되면….'
대구 남구 강변 코오롱하늘채가 불황에 지친 주택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꺼진 아파트가 늘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이후 두달여 만에 입주률이 70%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 건설 관계자는 "아직 일부 미분양 가구가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입주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발코니 무료확장과 자녀 통학을 위한 단지내 셔틀버스 운행을 비롯 3,3㎡(1평) 분양가격이 700만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높은 입주률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강변 코오롱 하늘채는 48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신천변에 자리해 있어 신천 및 앞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성구 및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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