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솟대의 어울마당' 이색 전시회

입력 2009-01-16 06:00:00

소설가 심형준 씨와 조각가 정은기(전 영남대 교수) 씨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김천 파크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시와 솟대의 어울 마당'이란 이색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심씨의 솟대 시 32편 등 36편의 시와 정씨의 솟대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화는 서예가 혜정 류영희 씨, 계정 박정자 씨, 탤런트 서화가 안병경 씨가 참여했다. 특히 심 씨는 이날 시집 '솟대'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갖는다. 시집에는 솟대 연작시를 포함한 총 86편의 시가 수록 되어 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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