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전국 교실수업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8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치러진 10회 대회에서 전국 입상자 40명 가운데 17명(43%)이 포함돼 8연패의 위업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국 1등급(최우수) 입상자 7명 가운데 경북이 5명을 차지했다. 이번에 1등급을 받은 교사는 영천동부초교 오동환, 경산 정평초교 이성애, 영천포은초교 김정숙, 포항영신중 이상상, 경산 자인중 박영란 교사 등이다.
교실수업개선 연구대회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를 발굴, 포상해 교수와 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대회로 연구보고서 심사와 현장 방문, 면접, 교실의 실적물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수업을 평가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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