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6일 신장기증자를 찾았지만 수술비를 구하지 못해 막막한 상태였던 이차숙(49·본지 12월 17일자 8면 보도)씨에게 1천740만5천239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신장이식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씨를 대신해 성금을 건네받은 성서성당 사회복지위원회 측은 "혈혈단신으로 살아온 이씨에게 연말 매일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정성이 하늘의 뜻처럼 전해졌다"며 "곧 안정을 찾아 쾌유할 것으로 믿고 기도하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한편 화상을 입었지만 가정 형편이 여의치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한결(8·본지 7일자 8면 보도)군에게 54개 단체, 140명의 독자분께서 2천149만5천868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주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미망인모자복지회 종사자 일동 236만8천원 ▷제일안과병원 100만원 ▷하이트맥주㈜ 대구지점 50만원 ▷남덕교회 50만원 ▷성서성당 5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재구임씨종친회 42만원 ▷경북광유㈜ 30만원 ▷한영한마음아동병원 30만원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 회원 일동 30만원 ▷선산컨트리클럽 30만원 ▷㈜해도전력 30만원 ▷주성건설㈜ 30만원 ▷대구약품 30만원 ▷정약국 30만원 ▷산유화산악회 26만원 ▷청룡라이온스클럽 25만원 ▷경신교육재단 20만원 ▷대구수성초교 36회모임회 20만원 ▷만촌3동 그린산악회 20만원 ▷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수흥섬유㈜ 20만원 ▷온누리삼광약국 20만원 ▷㈜대화전력 20만원 ▷엠마오회 18만6천300원 ▷무지개봉사단 15만원 ▷삼성아이앤 15만원 ▷행복한나눔성서점 15만원 ▷홍선생미술 달서구지사 15만원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10만원 ▷신명고 3학년 7반 학생 일동 1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 10만원 ▷㈜대양 10만원 ▷서광수세무회계 10만원 ▷원일파템㈜ 10만원 ▷㈜신라공업 10만원 ▷보현회 10만원 ▷참품한우 3인방 7만5천원 ▷삼성생명 대구TC 사원 일동 7만4천원 ▷㈜석창호 6만원 ▷비지니스스포츠 6만원 ▷봉촌보건진료소 6만원 ▷바른이치과 5만원 ▷김영준치과의원 5만원 ▷한성부동산 5만원 ▷탑연합비뇨기과 5만원 ▷경동치과 5만원 ▷전철수학StoS과학학원 5만원 ▷대림주류 직원 일동 4만5천원 ▷국선도 두류수련원 3만1천원 ▷이연합치과 3만원 ▷유성도기타일상사 3만원 ▷공구팔회 2만1천원 ▷하나회 1만원
▷이병길 200만원 ▷서봉수·이신덕 60만원 ▷권영호 우정옥 각 20만원 ▷김승하 성호상 각 15만원 ▷배준호 송영완 박수원 손택익 강민구 조애자 허정원 전홍영 김재규 이재은 이명균 정세연 손병욱 이영자 유홍주 천주영 최창규 박철기 각 10만원 ▷한수덕 9만원 ▷신광련 이태조 박종문 이인순 김태욱 윤대현 이해수 각 6만원 ▷황현정 5만1천918원 ▷남복현·편봉화 류호원 서준교 이진술 장재훈 조형구 노광자 배재학 김석환 이수연 김광주 윤기호 박옥정 윤정순 한재원 백성태 안영호 손정희 김창련 박성호 각 5만원 ▷성영식 최광룡 이용도 이정선 각 4만원 ▷김상호 김윤성 김용락 신광련 기정숙 류근철 데레사 한정화 박종일 김정혜 서상택 성춘택 김윤성 서준태 박홍선 손영대 손문순 장응만 정금희 임인숙 이지민·이동우 박홍숙 각 3만원 ▷고선주 김정학 천병철 박채령 유정재 박지원 이영철 김신자 장용석 김수진 김용선 박용수 임서영 권오진 정종현 윤종식 이해주 각 2만원 ▷노애경 1만5천원 ▷김명옥 박태용 서보인 남순덕 김은수 이정현 권재관 김윤민 김원일 김점선 김은영 이재춘 최태호 홍의문 김한나 김동미 양희경 심춘매 이상숙 최후자 김달영 문지호 김정만 김수일 이성철 민진희 각 1만원 ▷이동우 5천원
또 '힘내세요!'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18만750원, '정과덕'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11만2천900원, '송정초6-' '무기명' '대건고박성문'이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 각 10만원, '도운'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7만5천원, '상인동전영갑' '자선불명'이라는 이름으로 두 분이 각 5만원, 무명으로, '축복'이라는 이름으로 두 분이 각 3만원, 무명으로, '주님께감사' '좋은날'이라는 이름으로 세 분이 각 2만원, '축복' '힘내세요'라는 이름으로 두 분이 각 1만원, '석적태양공'이라는 이름으로 한 분이 5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김태진기자
▨ 알립니다=지난해 12월 24, 31일 '이웃사랑'이 지면에 게재되지 않았음에도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이 적잖았습니다. 때문에 성금 액수가 생각보다 많은 단체나 개인은 지난 2, 3주에 걸쳐 보내주신 금액이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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