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학장 장영철·왼쪽에서 다섯째)이 세계 최대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미리넷솔라㈜(대표이사 이상철)와 공동으로 그린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 대학 디지털전기·의료계열은 미리넷솔라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통해 2009학년도에 20명 규모의 미리넷솔라 전문반을 개설한다. 미리넷솔라 전문반은 미리넷솔라와 영진전문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며 미리넷솔라에서 현장 학습을 한 교육과정 이수자는 이 회사 우선 채용 특전이 부여된다.
영진전문대학은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2010년까지 3억4천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신재생에너지와 전력기술 분야 등 에너지 분야 기초인력 양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10월 학교 내에 그린에너지연구소를 개소하고 태양광, 연료전지, 지열에너지 분야의 산업체 접목 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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