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장에 서현수씨 임명

입력 2008-12-31 10:24:34

채경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세무조사를 진두지휘하는 국세청 조사국장에 임명됐다.

국세청은 31일 인사를 단행, 채 청장을 조사국장으로,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서현수 서울청 조사2국장을 발령하는 등 14명의 고위공무원 전보인사를 했다.

법인납세국장에는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이, 중부청장으로 승진한 이승재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의 후임으로는 국방대학원에 파견나가있던 이준성 국장이 왔다. 근로소득지원국장에는 김영근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이, 전산정보관리관에는 왕기현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김덕중 서울청 조사1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김광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김창환 국세청 근로소득지원국장을 각각 각각 발령했다.

또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에는 김문수 중부청 세원관리국장이, 서울청 조사3국장에는 김상현 중부청 조사3국장이, 서울청 조사4국장에는 김연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이,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에는 임환수 중부청 조사1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조현관 서울청 조사3국장은 외부파견자로 내정됐다.

국세청은 이들 14명 외에 중부청 조사1국장 직무대리에 원정희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을, 중부청 조사3국장 직무대리에는 김명섭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각각 발령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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