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인 1일을 비롯해 이번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기상대는 31일 당분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은 주말까지 구름만 조금 낄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일엔 대구경북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1일 해뜨는 시각은 대구가 오전 7시 36분, 포항 오전 7시 33분, 구미 오전 7시 37분이다.
기온은 예년보다 2, 3℃도 낮아지는 등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5도, 포항 영하 5도, 구미 영하 7도, 경주 영하 5도, 안동 영하 10도 등으로 대구경북이 영하 13~5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포항 4도, 구미 2도 등 대구경북이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쌀쌀한 날씨는 2일부터 조금 풀리면서 일요일인 4일에는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4, 3도, 낮 최고기온 6, 7도 등을 보이며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