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용길 사장 후임으로 가톨릭신문사 사장인 이창영(李昌永·46·사진) 신부를 제14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창영 사장은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사제품을 받은 뒤 대봉본당 보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 라테라노대학교 알폰소 대학원에서 윤리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8월부터 가톨릭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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