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심판학교가 1월3일부터 2월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매주 토요일(오후 3~8시)과 일요일(오전 9시30분~오후 7시) 대구시체육회 강당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며 교육 과정은 야구 규칙과 이론(20시간), 실기(18시간), 테스트 및 실습(5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24, 25일은 휴강이다.
KBO의 이민호 1군 심판이 강의를 진행하고 수료 후 KBO 인증 수료증과 함께 사회인야구 심판 위촉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습료는 무료이지만 교재 등 부대 비용은 6만원. 1월3일까지 대구 사회인야구 심판연합회 홈페이지(http://baseball-umpire.com/)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53-351-5965 또는 010-7374-6768으로 하면 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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