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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는 26일 차흥봉(66) 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군의원 Y(6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쯤 의성읍의 차 전 장관 사무실을 찾아가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노인요양기관이 불법 행위로 영업정지를 당한 것을 두고 차 전 장관과 언쟁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차 전 장관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