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장은 26일 대전시청에서 '광역시장협의회' 창립 회의를 갖고 주택·환경·교통 등 대도시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는 광역시의 특성에 따른 제반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 국회 등에 공동건의하고 상호간 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국비지원 확대, 학교용지 확보 및 경비부담 제도 개선, 광역시내 일반국도 등 사업비 국비지원 확대 등 3개 공동현안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기로 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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