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새해에 해를 가장 먼저 보는 곳은 독도이고 시각은 오전 7시26분으로 나타났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오전 7시31분이고 경북 포항은 7시33분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4일 "일출일몰 시각은 각 지역의 해발 0m를 기준으로 나온 값이므로 인근 산이나 높은 곳에서는 더 빨리 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는 7시35분에 올해 첫 해를 볼 수 있으며 안동, 구미 7시37분, 김천 7시38분이다.
반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 지는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45분까지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군 심동리(오후 5시35분)에서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다.
자신이 사는 지역의 새해 일출과 일몰 시각을 알아보려면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 접속, 지식마당 코너의 '일출일몰시각 계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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