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준섭(47·사진) 칠곡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직원들도 열심히 노력해 하나되는 칠곡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 출신인 이 서장은 경남 마산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지난 1988년 경찰간부후보 36기로 임관했다. 재직중 한양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화성경찰서 정보과장과 101경비단 인사교육과장,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거쳤다. 칠곡·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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