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문대 입시 가이드] 경동정보대

입력 2008-12-23 06:00:00

경동정보대학이 개교 이래 추진해온 전국 최초의 교육사업들은 무수히 많다. 먼저 1995년 '인터넷 원서접수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199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들과 교류 협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효시가 되는 '산학협동의 글로벌 체제'를 도입했다. 그리고 죠사이국제대학, 천진이공대학, 윌크스대학, 베미지대학, 벤쿠버커뮤니티칼리지 등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학술정보교류, 어학연수와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재정 지원으로 '친자연형 생태하천관리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태하천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전국에 전파를 탔다. 마지막으로 올 6월부터는 인터넷과 전자결재 및 문자 메시지 인프라를 구축해 '희망 도서 원스톱 대출서비스'를 실시 운영하고 있다.

경동정보대학은 또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성숙한 인격을 겸비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계열, 엔지니어링계열, 관광호텔계열, 경호무도계열, 유아교육계열, 방송연예영상계열, 뷰티디자인계열, 컴퓨터게임계열, 마케팅경영계열, 간호보건계열 등에서는 교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팀워크를 이루고 있다. 교수는 개방성과 통합적 사고, 평생교육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역할모델이 되려고 한다.

학교에 들어서면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태도를 지니자'라는 글이 보인다. 박소경 학장은 홈페이지(http://www.kdtc.ac.kr)를 통해 매주 월요일 학생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건강·마음·책에 대한 내용이며, 학생들의 교양과 지식수준을 높이고자 애쓴다.

교직원은 학생을 섬기는 교육을 실천하면서, 남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다. 진로취업 상담뿐 아니라, 교우관계 및 가족상담, 자신감 부여와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잡 카페'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각종 취업정보와 취업면접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성식 경동정보대학 교육운영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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