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2월 11일~12월 17일)
1위 "친구야, 니는 개안나?" 불안한 직장 vs 안도하는 직장 (12월 13일)
2위 특목고·자사고 '광풍'…명문대 진학 보증수표? (12월 13일)
2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민계홍씨 내정 (12월 11일)
4위 [기자@현장]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 동승취재 (12월 13일)
5위 '대학 지원가능 점수' 헷갈리네…진학지도 비상 (12월 11일)
6위 2009년 대구경북 정부예산 사상 최대 (12월 15일)
7위 불경기에 서울 진학 학비 부담…말리는 학부모 늘었다 (12월 17일)
8위 낙동강·금호강 정비 급물살 (11월 16일)
9위 지역 건설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임박 (11월 15일)
10위 "수입산 '딱지' 돼지국밥 장사될지…" (11월 15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기업 근로자들도 하루에 수백명씩 잘려나가는 형편에 하루하루 서로 안부를 묻고 살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룬 기사가 이번 주 핫클릭 1위.
특목고 지원에 대한 지역제한이 없어진 올해 대학입시를 방불케 하는 특목고 광풍이 불어닥쳐 경쟁률이 2배 이상 치솟았다는 소식은 2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초대이사장에 민계홍(59) 전 한수원 전무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뒤를 이었다. 지난 2006년 불법 주정차 단속에 감시카메라(CCTV)를 장착한 이동식 단속차량이 도입되면서 단속반원이 차에서 내려 사진찍는 모습이 드물어졌다. 주·정차 단속에 대응하는 행태와 달라진 길거리 모습을 단속차량에 동승한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기사가 4위. 수능성적 발표 후 입시학원들이 내놓은 대학지원 가능 점수가 많게는 10점 이상 큰 차이를 보여 학생,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고교들의 진학지도에도 혼란을 주고 있다는 소식은 5위.
대구경북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2009년도 정부 예산에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기사가 6위. 대구는 올해보다 7천억원가량 늘어난 1조6천168억원, 경북은 올해보다 1조5천191억원이 늘어난 4조3천6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뒤를 이어 경제난으로 자녀의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을 놓고 부모들이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대구와 안동이 올 연말까지 4대 강 종합정비사업에 조기 착수하는 선도지구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8위. 특히 낙동강에는 4대 강 정비사업 초기 예산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관련 예산 4천815억원 중 절반 이상이 낙동강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계가 구조조정 '공포'에 떨고 있다는 소식은 9위. 주택경기 침체에다 경기후퇴에 따른 투자위축으로 내년부터 '건설 현장'이 30~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수입산 돼지고기와 김치를 쓰는 일부 음식점들이 불황 속에 '수입산' 딱지(?)까지 붙여놓으면 아예 손님들 발길이 끊길까 망설이고 있다는 소식이 10위. 특히 아일랜드산 다이옥신 돼지고기 이후 이런 불안감이 더 커졌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