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학장 장영철·왼쪽)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8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진전문대학은 2002년 이후 7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설립 5년 이상 전국의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재학생 수 등 각종 지표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조사대상 대학을 선정한 뒤 선정된 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고객인지가치 ▷고객불평률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을 일 대 일 개별 면접으로 조사, 고객만족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올해 조사에서 조사대상 전국 15개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인 고객만족지수 84점을 기록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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