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상류 수변구역인 영양군 영양읍 반변천 일대 물고기가 떼죽음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영양군은 15일 "영양읍 감천리 반변천 일대 2㎞에 걸쳐 물고기가 떼죽음해 수질 조사를 하는 등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반변천 주변에 폐수를 흘려보낼 공장이 없고 최근 큰 비도 내리지 않아 누군가 물고기를 잡거나 다른 이유로 유독물을 뿌렸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감천리 주민 오병호(58)씨는 "물고기가 죽어 떠오른지 2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