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126억원(국비 85억원, 도비 8억5천만원, 군비 3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도읍(청송읍)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재래시장 현대화 ▷현비암 복원 ▷괘천~용전천 친수공간 조성 등 3개 사업을 이달 중순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청송읍 소재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는 50억원이 투입된다. 시장 판매시설 80여동을 신축하고 1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 군은 16억원을 들여 일제강점기 때 도로 개설로 인해 맥이 끊어진 '현비암'을 복원하기로 했다. 현비암에는 18.3m의 생태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송읍 괘천~용전천에는 60억원을 들여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