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동시가 건립한 공공문화시설 '안동 영상미디어센터'가 9일 준공됐다.
이 센터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각종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및 캠코더 사용법을 교육하고 이를 활용해 영상물을 직접 촬영·편집·상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내년에는 다양한 계층별 수요 충족을 위해 실버반, 장애인반, 청소년반 등도 개설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영상문화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d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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