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공한 달서구 '월성 대우푸르지오'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우수산업디자인전에서 '굿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월성 푸르지오'는 1천800가구 규모 대단지로 '대구 십경'을 디지인 모티브로 삼은 조경이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대우 관계자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장(景)이라는 주제로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노래했던 조선시대 서거정의 시 '대구십경'을 바탕으로 단지내 조경을 꾸몄다"며 "금호강에서 뱃놀이하는 풍경과 신천에서 낚시하는 풍경 등을 단지 주출입구부터 자연스럽게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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