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 뉴테크디자인계열 2학년인 기은호(사진 왼쪽)·전은수씨가 최근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사람의 신체를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사람의 크기와 움직임에 알맞게 움직이는 원리를 활용한 샤워기 헤드를 출품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단순한 샤워가 즐거움을 동반한 샤워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들 학생은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가운데 100만원을 학교 창작동아리 후배들의 디자인 재료구입비로 기부했다.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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