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도 대형유통점 美쇠고기 판매 규탄

입력 2008-12-02 10:18:31

민주노동당 경북도당·전교조 구미지회·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대구참여연대 구미시민회·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등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은 1일 '국민건강 내팽개치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규탄한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판매 당장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형유통점들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는 국민 건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제 잇속만 차리겠다는 상술"이라며 "즉각 판매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향후 대형유통점 구미점에서 단체별로 1인 시위를 갖기로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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