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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7대 회장으로 현 김창환(60) 회장이 재선임됐다. 현재 대구광역시 장애인직능단체협의회 회장도 겸하고 있는 김 회장은 "전국 최대의 장애인단체로서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립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대구장애인복지회관을 건립해 장애인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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