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구미지점은 1일 구미시 송정동에 마련된 새 사옥(사진)으로 이전, 업무에 들어갔다.
한전 구미지점은 2006년 12월 건물이 낡고 좁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옛 사옥을 허물고 신사옥 건립에 나서 2년만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신사옥은 97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천985㎡(1천810평) 부지에 연면적 5천936㎡(1천796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한전구미지점 손정목(40) 총무파트장은 "신사옥 공사기간 동안 공단동 비산변전소 내 가건물에서 업무를 보는 불편이 있었다"면서 "신사옥은 접근하기가 좋은데다 완벽한 시설까지 갖춰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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