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통한 제4차 연설에서 "미래산업 분야 청년리더 10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언은 청년 실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지를 주문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의 하나로 제시된 것으로 이를 위해 내년도 7천500억원의 특별예산이 편성됐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 대통령이 언급한 미래산업 분야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된 태양광, 풍광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산업, 기후변화와 관련된 산업, 로봇산업 등 미래성장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1년이고 2년이고 새로운 경험을 쌓겠다는 각오로 국내든 해외에서든 부딪혀 보고 도전하겠다는 투지가 우리 젊은이들 사이에 넘쳐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재왕·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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