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1일 2009년도 당초 예산을 올해보다 206억원(11.1%) 증가한 2천62억원으로 편성하고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14.1% 증가한 1천866억원, 특별회계는 14.4% 감소한 196억원이며 분야별로는 농림 420억원, 사회복지 24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04억원, 문화관광 172억원 등이다.
또 영양군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48억원(16.7%) 증가한 1천869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16.7% 증가한 1천750억원, 특별회계는 1,7% 감소한 119억원이다.
청송군과 영양군은 "경상예산은 긴축편성하고 투자사업 예산은 최대한 확대반영했다"며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아 사회복지기반 확충과 삶의 질 향상, 농업소득기반 조성, 도로교통 기반시설 비용의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청송·영양 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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