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이현배수펌프장 앞 도로에서 P(45)씨가 몰던 모 교회 소속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J(61)씨 등 장애인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서재 방면으로 교회 승합차를 타고 예배를 보러 가다 사고를 당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P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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