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사진)이 제4대 대구불교방송 사장에 선출됐다. 대구불교방송은 1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운영이사회를 열어 허운 스님을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으며, 허운 스님은 임명절차를 거쳐 2년 임기에 들어가게 된다.
허운 스님은 파계사에서 동진(童眞) 출가했으며 화엄학림을 수료했고, 범어사 승가대학, 통도사 승가대학 강사를 지냈다. 보림사·은적사 주지,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을 역임한 뒤 2006년 6월부터 동화사 주지를 맡아왔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