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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사랑의 대모 결연식 및 축제한마당'이 12일 김영석 영천시장과 이순희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다문화가정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또 하나의 인연'이라는 주제의 1부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과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원 간 사랑의 대모 결연식이 열렸으며, '우리 늘 함께하자'는 2부 행사에는 여성복지회관 교육생들의 연극과 무용, 민요,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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