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마음을 읽고 감성 전달"
"단순한 쇼핑정보의 전달보다는 대중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주력했습니다."
기타부문 금상을 수상한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는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기나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는데 이번 금상 수상으로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대표는 "올해 64주년을 맞은 대구백화점은 지방 유통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앞서가는 서비스와 즐거운 쇼핑문화를 선도했고 '한마음봉사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언제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처럼 고객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또 "금상 수상은 앞으로 더 좋은 광고를 만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좋은 광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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