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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용)는 12일 경산 볼파크에서 선동열 감독 등 1군 코칭스태프, 선수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의 14개 중·고교 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기술 지도를 한다. 연고지 아마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실시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각 팀당 선수 10명이 삼성 코칭스태프와 양준혁, 김재걸, 진갑용, 김창희, 박한이, 배영수, 오승환에게 분야별로 가르침을 받는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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