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한국쌀전업농 문경시연합회(회장 변종두)는 11일 농업인의 날에 맞춰 우리쌀로 가래떡을 빚어 동네마다 나눠먹는 행사를 연다.
문경지역 쌀전업농 회원들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날 지역 초·중·고 33개 학교 9천629명의 전체 학생들이 먹을 수 있도록 문경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400kg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나누어 준다. 행사를 마련한 문경 지역 농업인들은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먹읍시다'라는 내용으로 홍보행사를 열고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을 함께 벌인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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