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급성 신우신염'으로 입원했다. 신지는 39℃에 이르는 고열을 호소하며 밤늦게 서울 순천향병원을 찾았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 소속사 측은 "1주일 정도 입원해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에 당선됐다. 오바마는 전체 선거인단 투표수 중 350표를 얻어 174표를 얻은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를 누르고 압승했다. 특히 오바마 당선자는 1억3천만명에 이르는 전체 투표 참가자 중 역대 최다인 6천325만표(약 52%)를 얻는데 성공했으며 1964년 대선에서 당선된 린든 존슨 전 대통령 이후 민주당 후보로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오바마 시대를 맞은 미국의 정책 변화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뉴욕에서 유학 중인 윤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버클리 음대를 거쳐 현재 뉴욕대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에서 늦깎이 학생으로 공부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힘든 유학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와 아들 찬영(4) 등 가족을 최초 공개했다. 윤상은 뉴욕에서의 그의 생활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포토에세이와 6집 정규앨범도 준비 중이다.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예은이 MBC '놀러와'에 출연해 박진영과 박태환의 의외의 모습, 멤버 유빈의 첫인상 등을 전했다. 또한 탤런트 김원희와 개그우먼 김신영이 원더걸스와 함께 '노바디'의 반주에 맞춰 개성 넘치는 춤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비가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와의 만남에서 결별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비는 "과거에 바람 피운 적 없고,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길을 준 적 없다.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며 연애관을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이후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 중인 그룹 빅뱅의 대성이 가수 김종국과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자고 일어난 대성과 김종국의 모습이 빼다 박았다는 것. 대성은 까만 피부와 근육질 몸매, 작고 찢어진 눈 등으로 '제2의 김종국'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100회를 맞아 '총동창회'를 열었다. 29일 방송분에는 '미수다'의 원년 멤버인 따루, 레슬리, 모니카가 깜짝 등장했다. 특히 외국인 매춘부 취급을 받았던 미국인 윈터와 성추행 발언을 당했던 일본인 준코, 베트남 여성을 상품화해 유감을 표시한 흐엉,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을 경험한 메자 등 한국 사회의 치부를 드러냈던 미녀들의 발언이 다시 소개됐다.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정대선 비앤지스틸 이사가 부산 지역 IT기업 유씨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대선씨는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당분간 부산에서 근무한 뒤 내년 5월 서울지사 설립과 함께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 후속으로 방송되는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에 출연하는 이정진과 이유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정진은 드라마에서 전도유망한 젊은 건축가로 갑자기 생긴 아이때문에 파혼을 당하는 한영민 역을 맡았다. 이정진은 탤런트 이유리, 오승현과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레이싱 모델 출신 김시향이 가수 이민우와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한동안 연락했던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인 '꼬꼬관광 싱글싱글'에 출여한 김시향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상대로 이민우를 지목하면서 "평소 이민우씨의 팬이었으며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후 한동안 연락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정리=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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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지 입원
2. 오바마
3. 윤상 아들
4. 놀러와 원더걸스
5. 정지훈
6. 김종국 대성
7. 미수다
8. 노현정 남편
9. 이정진 이유리
10.김시향 발언
※ 자료제공:엠파스(www.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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